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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HOT 키워드] 신동빈 구속영장 기각, 故백남기 유족, 정준영 1박 2일, 음주운전 호란
박지영 기자  |  news02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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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9  1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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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오늘 하루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핫토픽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9월29일 화제의 키워드를 살펴볼까요?

 

◆신동빈 구속영장 기각

   
▲ 사진: 연합뉴스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29일 “현재까지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 수사팀은 이날 오전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수사를 통해 범죄사실이 충분히 입증되고 밝혀진 횡령·배임액이 1천700억여원, 총수 일가가 가로챈 이익이 1천280억여원에 달할 정도로 사안이 중대함에도 피의자의 변명에만 기초해 영장을 기각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수사팀은 이어 "이보다 혐의가 가벼운 사례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실형을 선고해온 그동안의 재벌 수사와의 형평성에 반하고 비리가 객관적으로 확인됐음에도 총수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줘 향후 대기업 비리 수사를 어렵게 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과정에서 드러난 피의자 소명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故백남기 유족

   
▲ 사진: 연합뉴스

지난 25일 숨진 농민 백남기 씨 시신에 대해 법원의 부검 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유족과 야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유족과 백남기 투쟁본부는 법원이 부검 영장을 발부한 2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 고 백남기 씨의 장녀 백도라지 씨와 백남기 투쟁본부는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든 사람들의 손을 다시 아버지에게 닿게 하고 싶지 않다”며 "가족은 부검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야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만약 검경이 무리한 영장 집행으로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방해하거나 유족의 입장에 반하는 행위로 또다른 충동을 만든다면 절대 묵과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무리하게 영장을 강제집행하기보다는 유족을 설득하겠다는 방침이다. 법원이 영장에 기재한 유효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다.

 

◆ 정준영 1박2일

   
▲ 사진: 연합뉴스

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한다.

‘1박2일’ 측은 29일 “‘1박2일’ 멤버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정준영은 ‘1박2일’ 동료들과 그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박2일'은 30일로 예정된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멤버로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호란

   
▲ 사진: 연합뉴스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50분께 호란이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황모(58)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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