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서한솔기자] 독자들이 참여하는 찬반투표로 핫이슈 사안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충청일보 반(대)찬(성)뉴스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비선 실세 개입 논란이 불거진 미르와 케이스포츠 재단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국감에서도 뜨거운 쟁점으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미르재단에 출연한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이 담긴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이는 앞서 대기업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는 전경련의 주장을 뒤집는 것이어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야권은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규명을 위한 증인으로 최순실 씨와 차은택 CF 감독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또 재단 설립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정치권력이 대기업에 압력을 행사하는 통로로 규정하면서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친박계에서도 미르 재단과 관련해 질타가 나왔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하러가기를 클릭해주세요. 투표 결과는 10월18일 발표됩니다.)

 


지난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고 백남기 씨 사인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결과, 86.4%가 의사라면 누구나 아는 부분으로서 선행사인 외부요인으로 숨진 ‘외인사’이다, 13.6%가 사망진단서는 ‘의사마다 작성법’이 다르기 때문에 외부에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반찬뉴스 <고 백남기 씨 사인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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