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 김우진씨 독거노인에 선행
김우진 소방교는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 활동을하며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쪼개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집 주변정리는 물론 노후 전기배선 교체, 소화기 기증 등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일봉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소년소녀가장에게 7년 동안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 지원과 성금을 남몰래 전달해 왔다.
2004년에는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천안시지부를방문해 우연히 알게된 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바자회 및 성금 지원 등 따뜻한 선행을펼치고 있다.
김 반장은 "작은 선행이 알려져 부끄럽다" 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