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公 '보사모'

주말도 반납한 채 7년째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평강의 집'과 무의탁 독거노인 수용시설인 '사랑의집'등 소외된 이웃이나 불우시설 등에서 각종 시설물 보수와 장애우 생활보조 등 남모르는 선행을 펼치고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속의 자원봉사단체인 '보사모'( 보람을 찾는사람들 모임)다.

보사모는 지난 16 사회복지법인천성원(대표 윤진순)의 설립 제 49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흘린 땀과 노고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02년 1월 시설관리공단 기술직 사원 15명이 저마다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삶에 작은 보람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출발한 '보사모'는 현재는 약60여명 규모로 확대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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