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글로벌 임한욱 고문이 용두동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시 왕암동 일진글로벌 제천공장(공장장 정병균)은 생필품 20세트(400만원 상당)를 용두동주민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도 생필품 47세트(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신월동에 사는 이상호씨(62세 농업)는 직접농사지은 쌀 20포(10kg 4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기증했으며, 이에 앞서 용두동주민자치위원회도 관내 경로당에 제천쌀 20포(20kg 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종금 용두동장은“설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용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