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배우 강하늘이 선배배우인 김하늘과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강하늘은 한 공중파 방송을 통해 본명인 김하늘 대신 강하늘로 예명을 쓰는 이유를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강하늘은 “김하늘 선배님과 이름도 같고, 심지어 생일도 같다”고 말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강하늘의 생일은 2월 21일이다. 또한 김하늘 생일 역시 2월 21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하늘은 실제사건인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에서 유일한 목격자이자, 경찰 강압수사의 피해자인 10대 소년 ‘현우’ 역을 맡았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청년경찰’에서는 배우 박서준과 경찰대 동기로 케미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