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용화초
| ▲ 영동 용화초등학교가 이기용 도교육감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교실 '아해뜰' 준공식을 가졌다. |
영동군 용화면 용화초등학교(교장 김정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교실 준공식을 이기용 도교육감과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교실은 '아해뜰'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7년 10월 착공해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679.5㎡ 규모로 약 7억6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935년에 개교해 23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용화초 김정환 교장은 "다목적교실의 신축으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특기·적성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어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고,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체역할을 하도록 다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박병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