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재심’은 전국 934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7만 22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88만 7280명을 기록,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은 실화를 소재로 해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배우 강하늘, 정우가 보여주는 명품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6만 5088명의 관객을 모은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가 자리했다. 

[충청일보=조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