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명 자서전 발표회

▲ 지역 노인 5명이 지난 24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제작발표회를 갖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7년 어르신 자서전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르신 자서전제작지원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원고를 공모해 책을 출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아 5명 어르신의 인생을 책으로 제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더욱이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정리할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으로는 후손들에게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인생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장은 "인생 이야기를 글로 쓰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된다"며 "나와 내 주변인들을 경험을 글로써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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