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인라인구장 신설 등 12억 지원

정주서비스 기능이 부족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광혜원면에 생활체육 및 휴식공간이 대폭 확충될계획으로 있어 생활체육을 비롯한주민 여가활동 공간 제공에 기여하게 됐다.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만승초교 및 광혜원중고교 체육관시설정비에 2억 3300만원, 광혜원공단 옆 쉼터 인근지역 휴식공간 신설에 1억원, 화랑공원 정비 용역 및인라인구장 신설에 3억5000만원 등을 확보해 현재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또 광혜원산업단지 운동장 및 편익시설정비사업에 5억원, 바들말마을 체육시설정비사업에 3000만원등 광혜원공단 체육시설 정비사업등 7개 사업에 총 12억을 지원한다.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생활체육 및 휴식공간 정비사업은 기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과 더불어 생활체육활성화와 건전한 주민 휴식공간으로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동호인 활동 지원, 새로운참여프로그램 개발 등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진천=남기윤기자 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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