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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드론, 움직이는 군중 속에서 `블랙리스트` 찾아낸다대만 지오셋-NEC 공동개발...데이터베이스 매칭해 VIP와 블랙리스트 구별
김정재 기자  |  pdjj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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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5: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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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제본부 김정재 기자]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목표한 특정 얼굴을 찾아내는 드론이 선보여졌다.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VIP와 블랙리스트를 동시에 감별해낼 수 있다.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시큐테크(Secytech) 2017’에서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인식 드론 시스템을 선보였다. 일본 NEC가 안면 인식 및 식별 기술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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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식별 드론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데이터에 따르면 NEC의 안면 식별 기술은 미국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 검측에서 99.2%의 식별률을 기록, 4회 연속 세계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금껏 안면 식별을 드론에 응용하는 것은 적지 않은 기술적 난관이 있었다. 안면 식별의 선결 조건은 해상도가 높은 영상이다. 하지만 드론의 촬영 고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고도 촬영 대비 난이도가 높다. 움직이는 안면을 정확하게 인식해 영상을 촬영하는 일 자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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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식별 드론. 움직이는 군중 속에서 VIP와 블랙리스트를 판별해낸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NEC는 ‘다중 대비(多重比对)’ 안면 인식 진단 알고리즘을 접목했다. 안면의 정면 이외의 각도에서도 고속으로 정확하게 안면을 진단할 수 있으며 ‘섭동(perturbation) 공간법’을 이용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시스템이 각종 예측 각도를 사전에 읽어낸다. 이로써 환경적인 빛과 명암 변화로 인한 오류 및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안면 식별 드론이 작동할 때, 판별 시스템은 드론이 촬영한 안면과 데이터베이스(DB)를 비교해 매칭되는 인물을 찾아내고 지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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