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 DK에코팜 등 3개社와
IP나래 프로그램지원 위한 계약 체결 실시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가 IP나래 프로그램지원을 위한 계약체결을 실시하고 창업기업 특허문제 해결에 본격 나섰다.
 
11일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과 IP경영전략을 포함한 융복합 컨설팅을 수행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강한 특허 창출과 유망기술을 도출해 기업의 사업 분야 생존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기업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DK에코팜(천안)과 알부틴미백크림으로 유명한 E&COS(천안), 피부진단 스타트업기업인 F&D파트너스(세종)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개월간 충남지식재산센터와 협력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강화된 IP성과를 사업에 접목시켜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김정호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창업하고 있지만 사업초기 기술적 어려움 등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며 "IP나래사업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IP기술전략과 경영전략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시켜 기업의 생존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기술, 브랜드, 디자인 등 IP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은 지식재산센터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식재산센터는 현재 2차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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