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추진상황을 특별 점검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전문생산단지와 일반원예시설에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기, 환풍기, 자동개폐기, 에너지 절감시설 등 현대화 장비 및 환경개선을 지원해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목재펠릿)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절감시설)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일반·전문)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고추 비가림)사업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총 5개 사업에 30억 6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215농가를 지원한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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