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지원협의회 본격 출범
관람객 유치·봉사활동 등 전개

▲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금산군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지난 19일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충청일보 최성열기자]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한 금산군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지난 19일 금산다락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30여명 기관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고문 및 자문위원을 비롯해 부의장, 분과위원장, 읍·면지회장 등 200여 명의 협의회원들이 참석해 엑스포 지원 의지와 다짐을 선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범군민지원협의회'는 10개 분과와 10개 읍·면에 각 지회를 두고 관람객 유치 및 편의제공, 각종 봉사활동, 상거래 질서유지와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청결운동으로 깨끗한 환경지원, 행사장 주변 방역관리, 행사안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이철주 협의회장은 "오늘 출범하는 범 군민 지원협의회가 앞장서서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군민의 힘을 모으고 자발적인 실천 운동이 폭넓게 펼쳐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금은 군민들의 열정과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자발적인 군민조직인 범군민지원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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