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한화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윌린 로사리오, 알렉시 오간도,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3명은 모두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한화는 이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도미니카공화국 대사와 국내 거주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대학생 20여 명을 이날 초청한다.

초청한 대학생은 경기 전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를 부른다.

로사리오와 오간도의 가족은 시구와 시타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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