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5000만원 들여 제작
주민에 신재생에너지정책 홍보

▲ 지난달 29일 진천군청 현관에서 송기섭 군수와 이시종 충북지사, 차문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 군의원 등이 '솔라시티 아트월' 제막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청사 현관에 태양광산업을 홍보하는 '비디오 아트월'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일명 '솔라시티 아트월'로 부르기로 한 이 시설은 한화큐셀코리아㈜가 5000만원을 들여 제작했다.

대한민국 태양광산업을 선도하는 진천의 생산∼소비∼연구∼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자원순환시스템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한화큐셀코리아가 생산하는 태양광-셀 실물 전시와 함께 진천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관한 홍보영상 상영도 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1일 태양광특화사업단을 신설,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를 전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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