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일 선발대회… 오늘 선착순 참가신청 접수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20일 엄마젖을 먹는 '13회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개최를 앞두고,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엄마젖의 우수성을 홍보해 엄마젖 먹이기 실천율을 높이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갤러리아백화점 9층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천안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3∼6개월의 건강한 아기(2016년 12월 07일∼2017년 3월 6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간호사 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평가 기준표 등에 의한 심사를 해 △최우수 건강아 1명 △우수건강아 2명 △건강아 3명 △모유사랑상2명 을 선발 시상하고, 연세하임산부인과에서 모유수유 체험수기 2명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6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 및 추천서, 아기 기록지, 모유수유체험수기,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서북구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영유아모성팀(☏041-521-59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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