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스퀘어 오픈 기념 이벤트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날 대회 5인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현진우기자]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대회가 지난 10일 부산 판타지오스퀘어 야외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충청일보와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섬엔터테인먼트와 지오이엔티가 주관하며, 판타지오스퀘어에서 후원한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대회는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명의 후보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미의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3일간의 합숙교육기간을 통해 지성과 미모를 갖춘 미인을 선발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9일 대회 전야제로 ‘이미경패션쇼’를 통해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 본 대회 무대에서는 총 5인의 한국대회 출전자가 가려졌다.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대회에 참가한 후보자들이 비치웨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MC 이경과 2016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대회 1위(WINNER)인 선은지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후보자들의 손혜진 뷰띠크 모피패션쇼, 비치웨어 퍼레이드, 드레스쇼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드라마 ‘역적’ OST 콘서트와 함께 가수 연규성, 옥정무, 걸그룹 리브하이 등의 축하공연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인 김라나씨를 비롯한 초청모델, 어린이모델 등과 함께하는 프랭커스 모자 브랜드 런칭쇼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 1위의 영예는 참가번호 1번 김유송양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참가번호 9번 박은희양, 3위에는 참가번호 4번 최리아양, 참가번호 15번 이한솔양, 참가번호 18번 김빛날윤미양이 공동 수상하며, 총 5인이 한국대회 본선무대로 가는 영광을 안았다.

또, 특별상인 탤런트상은 참가번호 2번 강나연양, 스마트상은 참가번호 14번 김예림양, 차밍상에는 참가번호 2번 강나연양이 차지했으며, 포토제닉상에는 참가번호 20번 백상민양이 수상했다. 협찬사상인 퍼스트파운데이션상에는 참가번호 13번 신예지양, 판타지오스퀘어상은 참가번호 12번 황주영양, 코클로홀딩스상에 참가번호 7번 김새미양, 앤드퓨쳐스트리트상에 참가번호 19번 박다희양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서울대회와 광주‧전남대회, 부산경남대회를 거쳐 오는 28일 충청지역, 7월 6일 대구·경북지역, 같은 달 12일 수도권지역 등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치열한 예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한국대회 기간에는 중국 상해 쇼케이스를 통해 중화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 충북 청주에서 한국대회 최종무대를 펼치게 된다.

대회공식문의는 02)3442-6664이며 홈페이지 www.missfirst.org 을 통해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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