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욱 산학협력단장 "지역 활성화 주도할 혁신리더 양성"

▲ 16일 충북 옥천군 충북도립대학에서 학생과 공무원 등이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강의을 듣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도립대학이 오는 10월까지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활성화를 목표로 공무원, 지역리더, 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충북도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총괄해 지난 16일 시작해 오는 9월 22일까지  '농업의 현재와 미래', '프리젠테이션 스킬 UP', '지역주민의 금융사기 대처 방안', '4차 혁명시대,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총 6차에 걸쳐, 13회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 교수, 옥천경찰서 조사원, 스피치 강사, 기업 CE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유명 인사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의료전자기기과 교수)은 "이 사업은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혁신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 사업을 발판삼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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