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협의회 회장이 "대전시가 운영의지가 없다" 는 이유로 사퇴하고 상당수 위원들도 이에 동조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대전시 및 원자력안전협의회 참여 학계·시민단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협의회는 최근 회장인 충남대 조혁교수가 사퇴하면서 올해 들어 단 한차례의 회의도 열지 못했다.
회장의 사퇴 이유로 "대전시의 비협조와 무관심으로 더 이상 협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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