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예울림권역 정비사업 준공
소리관·건강관리실 등 갖춰
정주여건 개선·복지 향상 기대

▲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지난 24일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권역 다목적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예울림권역 다목적관(우성면 봉현리)에서 시장과 기관단체장,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목적관 △다목적광장 △마을사랑채 △건강관리실 △예울림소리관을 건립했다.

특히, 다목적관, 다목적광장, 예울림소리관은 실내·외 체험공간 및 마을행사공간과 사랑채와 건강관리실은 권역 내 주민의 건강·여가 공간으로 그리고 주민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머물러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예울림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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