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주시는 지난 3일 국민생활관 앞에서 이승훈 시장, 박종택 개인택시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첫 운행식을 열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5월 청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인택시 12대를 임차해 해피콜 운영기관인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 운영을 맡겼습니다.

 

이용자는 하루 전 전화 예약을 하면 콜택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관내 기준 기본 2천원, 최대 4천원으로 해피콜 요금체계와 같습니다.

 

이용 대상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지만 1∼2급 장애가 있거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장기요양 1∼4등급의 만 65세 이상 노인 등 교통약자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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