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7월11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권 소식입니다. 11일자 신문들은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공식 출범’ 소식을 1면 톱뉴스로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파운드리 전문회사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구조로, 소품종 대량생산의 메모리 사업과는 특성과 달라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자경영체제로 전환이 요구돼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시스템아이씨는 200mm파운드리 시장에서 성장성과 연속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빠른 시간 내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는 9월 개촌하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관련해 한국체육대학교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지사는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주변에 건립 구상 중인 스포츠 테마타운과 관련해 한국체육대학교 이전 추진 등을 지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현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체육대학교가 400m 계주를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부지가 협소하다”며 “몇 년 전에 한체대 총장과 교수진들이 이전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진천에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진천 선수촌 주변으로 한체대가 이전하면 선수촌과 함께 저절로 스포츠 테마타운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지사는 “부지는 어디가 좋을지, 규모는 어느 정도가 좋을지 등을 실무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접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충청일보

-‘충남판 국무회의’ 격월로 열린다

도‧시‧군,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 합의

전국 최초‧‧‧국가정책 대응방안 등 모색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공식출범

“200mm 파운드리 업계 최고 경쟁력 갖출 것”

반도체 사업역량 강화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

-한국체대 진천 이전 추진 지시

이시종 충북지사

-댐 저수율 예년 수준 회복‧‧‧한숨 돌린 농가

장마로 전국 20곳 저수율 42.9%

지역 편차 커‧‧‧일부선 물 부족

 

▶충북일보

-돌다리 미끄럽고 유속빨라 20대도 위험

청주 무심천 잦은 익사사고의 비밀

20대‧80대 2명 실족사 추정

콘크리트 미끄러워 사고 불가피

횡단용 손잡이 설치된

오버브릿지로 안전확보 필요

-보은군 ‘드론시대’ 개막

군, 어제 보은공역 개장

안정성‧상용화 가능성 검증

-SK하이닉스, 파운드리시장 공략 깃발 올렸다

어제 시스템아이씨 공식출범

다품종 소량생산 적합

-이시종 지사, 한국체대 진천 이전 추진

 

▶중부매일

-지자체 중소기업 인력수급 해소 나섰다

충북도‧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북도기업진흥원

6개 노선 무료 통근버스 운영‧기숙사비 등 지원

진천 등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효과 ‘톡톡’

-52년 된 비로산장 관광 자원 활용해야

전국 유명 정‧재계 인사 방문

방명록 등 스토리텔링화 필요

주인‧손님 대 이어 힐링 명소

 

▶동양일보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첫발’

도, 육성 종합계획 공청회 열고

지능의료지구 등 3곳 조성 논의

이달중 미래부에 지정 신청키로

자치단체간 특구유치 경쟁 치열

일부선 ‘장밋빛’에 그칠까 우려

-안수길의 시국단상

우리가 지금 태평을 구가할 때인가?

-권석창 의원, 1심서 직위 상실형 선고

징역 8월에 집유 2년 자격정지 1년

 

▶충청매일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에 도전장

시스템아이씨 공식 출범‧‧‧“최고 경쟁력 갖출 것”

-‘충남판 제2국무회의’ 제도화 결실

도지사‧시장‧군수 전국 최초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 합의

-충북 정가 조직정비 본격화

오제세 의원, 더민주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맡아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사령탑은 이종배‧박덕흠 거론

-‘선거법 위반’ 권석창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

 

▶충청타임즈

-창조경제추진단 ‘폐지’

文정부 朴흔적 지우기

조직‧명칭 폐지 수순

재계 중장기 사업계획

대부분 창조경제 삭제

‘창조’ 부서명칭 사용

충북도 조직개편 예상

-충청권 대부분 지역 가뭄 ‘해갈’ 저수율은 ‘아직’

연일 장맛비‧‧‧지난해 누적 강수량의 88.7% 회복

평균 저수율은 47.7%‧‧‧지난해‧평년比 크게 부족

 

▶충청투데이

-수도권 공공기관 세종이전 갈길 멀다

수요조사결과 입주희망 0곳‧‧‧“기관이끌 제도적 장치 있어야”

-안산국방산단 공영개발

대전시 기업유치 ‘온힘’

국방기업 50%이상 목표

각종 행정 지원방안 강구

‘주택 특별공급’ 가능성도

-文정부 장‧차관 호남 편중‧‧‧대전출신 전무

전남‧북 30명 최다‧‧‧서울 18명

 

▶중도일보

-청와대 세종 이전 첫 관문

‘8,11월 대국민 여론조사’

개헌특위 내년 2월 목표 ‘대장정’

행정수도 의식 변화 추이도 포함

‘국민동의’ 담보땐 내년 6월 투표

공감대 형성 위한 역량결집 절실

-하루매출 10만원‧‧‧문닫는 청년점포

1년새 전통시장내 10곳중 6곳 폐점

불경기 원인 분석속 인내심 지적도

대전시‧중구 “더이상 지원 불가능”

-“문 대통령, 세종서 내달 국무회의 주재”

이해찬 의원 충청언론간담회서 밝혀

 

▶대전일보

-돌아온 文대통령 협치 복원 분수령

인선‧추경 정국경색 심화

일정없이 靑서 ‘숙고모드’

임명강행‧설득 여부 주목

-꼬일대로 꼬인 국회, 추경심사 불발

野 3당 불참속 與 단독상정‧‧‧7월 통과 난항

-예술‧과학 숨쉬는 마술인형

세상을 움직이는 ‘창의’ 여행

-충북 오늘까지 폭우‧‧‧산사태‧침수 우려 고조

충주‧제천‧음성 최대 150mm

하상도로‧주택 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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