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송근섭기자] ○…류영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기도 전에 언론의 '맹공'을 받고 진땀.
지난 12일 류 처장이 식약처장에 임명되자 그가 SNS에 올렸던 정치권 인사에 대한 원색적 표현과 본인 명의 약국 운영을 놓고 비판 보도가 쏟아져.
논란을 의식한 듯 류 처장은 취임식 전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
식약처 관계자는 "본인 명의의 약국 운영에 대해서도 폐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 SNS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설명.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