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이 한화이글스에 감사한 마음을 피력해 눈길.
이 시장은 13일 체육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청주가 다른 프로야구 2구장에 비해 시설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올해 청주경기를 다른 구장과 같은 6경기를 배정했다"며 고마움을 표시.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청주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경기도 한화이글스의 배려 덕에 열리게 됐다는 것을 강조하며 한화가 많은 부분에서 청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전언.
이 시장은 "청주야구장 개선을 위해 노력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악한 상황인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지난해보다 1경기가 더 는데다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퓨처스리그가 열리는 것 등 한화의 배려가 보이는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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