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화랑훈련’이 17일 병종사태 선포와 함께 나흘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 병종사태’를 의결·선포했습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와 안건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은 유사 시 시·군 작전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총체적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사태별 군·경 통합 작전도 펼치게 됩니다.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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