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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살린 공공일자리로 군민 행복 UP증평군, 상반기 2억여원 들여 681명 지원
나눔한올 행복얹기·약초단지 조성사업 등
취약계층 생계안정·경제 활성화 기여 커
곽승영 기자  |  focus5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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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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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2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군민 6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이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생산적 일손봉사사업 등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대상자 및 청년 미취업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군의 자체 사업이다.

군은 상반기 동안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정부와 군이 함께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나눔 한올 행복 얹기와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등 지역 맞춤형 공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 한올 행복 얹기 사업'은 뜨개용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을 취업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우리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고 있다.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사업'은 보강천 일원 유휴 공간에 조성한다.

군은 야생약초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초를 활용해 마을 공동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올 상반기 5000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이 일자리를 창출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봉사 참여자에게는 하루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4시간에 2만원, 8시간에 4만원의 실비가 지원된다.

지원액의 50%는 농가 또는 기업에서 지급하고 나머지는 군에서 부담한다.

특히 지난 5월 홍성열 군수와 공직자들은 일손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독려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억여원을 투입해 9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17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2017년 제3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에서 선발된 54명은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등 총 24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홍성열 군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개인의 소득 안정되고 지역사회가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근로 뿐만 아니라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분야를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2015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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