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19일 남한강회의실에서 취업 지원을 위한 '7월 일구(19)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일구데이 프로그램에는 서충주신도시로 공장과 물류센터를 이전하는 팅크웨어㈜의 협력사인 ㈜DHE, ㈜디아이테크, ㈜코아에스엠티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조립, 포장, 검사, 수땜 등 직종에 1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848-9192)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구데이는 올 들어 시가 새롭게 시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19일을 정기적인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상반기 일구데이 프로그램에 24개 기업이 참여해 94명을 채용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가 만족하고 있어 횟수가 거듭될수록 참여 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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