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전광역시는 지난 19일 중구 선화동 NGO지원센터에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화폐* 운동 흐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는 지역화폐 오픈 컨퍼런스‘동네와 마을을 품는 지역화폐’를 개최했습니다.
※ 지역(신용)화폐 : 지역공동체 안에서 물건과 노동력을 주고 받는 제3의 화폐로 법적인 화폐(Legal Tender)를 대신하는 것
컨퍼런스에서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화폐 운동 흐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협력적 소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과 타 지역의 다양한 지역화폐 사례발표와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지속가능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이‘공동체 화폐,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으며, 지역화폐 사례로는 마포 공동체경제네트워크(모아)와 시흥시 지역화폐추진위원회, 대전 한밭레츠(두루), 구미 타임달러에 대한 이야기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서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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