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청주로타리클럽 지역사랑 실천 '으뜸'
명품 청주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이형각)이 창립 40년만에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성장했다.
지난6월29일 S컨벤션 신관2층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서청주클럽 40~4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회기(2016년 7월∼2017년 6월) 청천소망의 집에서 사회봉사을 지원했고, 청주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께 한가위 떡과 과일 봉사, 아침건강 정기모임으로 무심천 주변 환경 정화 및 자연보호 활동, 춤추는 북카페에서 사랑의 책 나누기 봉사활동, 월동준비 전기매트 전달, 백혈병 투병 학생 생활비 지원등을 통해 다른 로타리클럽과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했다.
이런 서청주로타리클럽의 폭넓은 봉사활동 배경에는 회원들의 봉사활동도 있지만 영부인들의 모임인 진달래의 구성도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남성과 회원은 아니지만 영부인들이 구성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서청주로타리클럽 41대 회장에 취임한 이형각 대덕종합조경(주) 대표는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우리클럽을 명품클럽으로 다시금 도약시키며,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많은 선배님들께서 행하시고 혹여 못다 이루신 큰 뜻을 우리 후배 로타리안이 모두 단결하여 그 참봉사의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으며 40년 역사에 걸맞는 부끄럽지 않은 회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40대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하게 된 박중엽 회장은 "지난 2016~2017회기 테마인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게 돼 감사했다"면서 "특히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센어린이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의료용 기기 및 분유, 보행기등 생필품 전달 행사 및 소망의 집 봉사에 마음을 다해 참여해 준 역대 회장, 총무, 임원과 회원들께 다 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청주서청주로타리클럽은 2017~2018회기 임원으로 차기회장에 대련 김수철, 부회장에 서봉 이승근, 송정 이종봉, 총무에 운산 이경희, 재무 덕암 이덕기, 트레이너 무송 윤석재, 로타리 자문위원장에 청곡 김황호, 지식위원장에 예산 김돈중, 멤버쉽위원장에 경담 김대건,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에 예성 조성준, 로타리재단위원장에 연송 강호성, 홍보위원장 의암 박춘섭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서청주 로타리클럽은 1977년 12월에 창립해 40년이라는 역사를 간직한 클럽이며 하광용충북약국 약사, 장행원 해성사 대표, 김영갑 동일유리 대표, 윤석재 청주지업상사 대표, 박춘섭 한국병원 이사, 심규태 팀텐건축사, 김돈중 세무회계사무소, 지용민 법무사사무소, 박중엽 하나치과 원장, 한석희 대화감정평가법인, 조성준 동해전력 대표등 62명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