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달세 159명 신청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난달 25일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홍보를 시작한 이후 채 한달도 안돼 159명이 등록을 했다는 것.
이 가운데 시민이 51명이고, 나머지는 공무원으로 첫 등록자는 정형교 천안시 공보체육담당관이며, 기획담당관실의 임홍순 기획팀장은 일가족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장기기증 등록은 뇌사자의 경우 신장과 간장•췌장•심장•폐•각막을 사망 후에는 각막, 생존 시에는 신장과 간장•골수를 기증할 수 있다.
시는 고귀한 사랑 나누기운동의 일환으로 장기기증 등록운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위생 및 보건교육 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는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