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

[서산=충청일보 김정기기자] 충남 서산시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이 본격 개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갈산동 서산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은 장마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달 간 운영된다.
 
서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830㎡, 수조면적 600㎡ 규모로 한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물 높이를 30cm로 조성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야외 물놀이장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합놀이대, 파고라, 목재데크, 간이샤워장, 몽골텐트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 모양의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을 설치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휴무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로 시설 사용료는 무료다.
 
시는 서산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한 개장을 위해 안전요원을 선발하고 의무실, 조합물놀이대, 간이샤워장,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물놀이장 주변에 세이프-존을 운영하며 구역 내에서는 이륜차, 자전거 등의 출입을 막고, 흡연, 음주행위 등을 금지시키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에서 추억을 쌓으며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2015년 개장한 이래 4년째 운영 중이며, 매년 이용객이 늘어 지난해에는 5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등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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