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56주년 기념식서
농업인 실익사업 추진 결실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충주농협이 1일 농협충북본부 월례회의에서 농협 창립 56주년 기념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 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의 26개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충주농협은 그동안 신용·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농업인 실익사업 중심의 사업추진과 농산물 판매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 지역의 저소득층과 충주시 장학회에 지역사랑 기금 기탁 및 장학금지원, 독거노인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써왔다.
충주농협은 종합업적평가 5년 연속 전국 우수농협 선정에 이어 총화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모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한교 조합장은 "귀중한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이번 상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다운 농협.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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