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대상 3만원→1만9000원 판매
신분증 확인 후 일별 2매까지 구매 가능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원썸머나잇 티켓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1층 영화제 본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사전매표소 운영과 함께 4일에는 차 없는 거리, 6일에는 의림지 행사장에서 현장매표소를 운영한다.

원썸머나잇 티켓은 1매당 3만원으로 특별할인 기간에는 제천시민에 한해 1만1000원이 할인된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분증 확인 후 공연일별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대리구매는 불가 하며, 사전매표소에서 구매한 티켓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원썸머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메인 음악프로그램으로 11일에는 가수 거미, 김윤아, 거리의 악사 우승팀 큐바니즘이 출연해 독보적,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풍호의 밤을 물들인다.

12일은 박원, 심규선, 에피톤프로젝트와 이윤지가 출연해 영화, 이야기, 음악, 아름다운풍경이 어우러지는 올인원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4가지색 뮤지션의 밤으로 박재정, 에디킴, 장재인, 퍼센트가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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