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함께 전시되는 특별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국립여성사전시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이 전국 순회전 형태로 열린다.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전북 전주(7월19일~8월5일)와 대전광역시(8월10~ 19일·대전예술가의 집), 대구광역시(8월23일~9월2일)에서 차례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장중식 기자
5004ac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