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달 1일부터
은행나무길 추가 편성 등
개정 운행… 월요일 휴무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온양온천 시티투어 가을코스를 일부 개정운행한다.

이번 시티투어 개편안은 가을철 아산 최고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추가 편성하고, 아산천안 연계관광지를 홍대용과학관에서 독립기념관으로 변경하는 등 관광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구성하고 아산시청 홈페이지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온양온천 시티투어는 매주 화~일(월요일 휴무) 오전 10시 40분에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하는 1일 투어로, 타 지역과는 다르게 계절과 요일별로 코스를 구성해 아산의 모든 관광지를 두루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예약 및 이용문의는 온양온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s://citytour.asan.go.kr) 또는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 (☏041-540-2517)로 하면 된다.   

온양온천 시티투어 가을코스(9월~11월)는 △화요일(아산천안 연계 코스) : 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독립기념관 △수·금요일(초록힐링코스) : 공세리성당→피나클랜드→영인산자연휴양림 △목·토요일(시간여행코스 ): 은행나무길→맹씨행단→아산외암마을(한지공예체험) △일요일(레일바이크코스) : 아산레일바이크→신정호수공원→현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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