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학교(교장 윤용석)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자 교사(敎師) 안의 2·3층 층간에 음수대를 설치해 학생들의 편의에 힘을 써주는 학교측에 고마워 하고 있다.
이 음수대를 통해 나오는 물은 소독 절차를 거친 깨끗한 물로, 우리의 몸이 가장 좋아 하는 섭씨 4도에서 13도로 조정되어 급수되고 있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평가되어 전교생이 언제나 안전하고 맑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
조준상 학생(3학년)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언제든지 마실 수 있어 매우 좋아요. 특히 체육 시간이 끝나고 난 뒤에 먹는 물 맛은 끝내줘요"라며 음수대 사용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 줬다.
올해 공주중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행복으로 通(tong)하는 으뜸 교육 실천'을 목표로 학기 초부터 다양한 행복교육을 실현 중에 있고, 교육공동체 중심의 위치해 있는 학생을 위한 편의 시설의 확충을 통해 진정한 행복 교육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공주=노왕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