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특수용접냉동설비 실무 양성과정 수료자 15명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캠퍼스는 전날 수료식을 열어 지난 5월부터 4개월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충주캠퍼스에 따르면 수료생 15명 가운데 10명은 한솔플랜트 등에 취업이 확정됐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수료 후 3개월까지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최순철 산학협력처장은 "수료생들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와 경기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캠퍼스는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수용접 등 27개 직종의 재직자 향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43-850-4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