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0억원 이상의 공사와 1억원 이상의 물품구매•용역•제조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일상감사를 실시해 올해들어 5억3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일상감사 사업대상에 대해 해당부서로부터 사업계획과 설계내용 등을 통보받고 합법성과 적정성여부를 확인 점검해 시행부서에 다시 통보해주는 방식을 채택해오고있다.

올해들어 공사 4건, 용역 11건, 물품구매 2건 등 모두 17건의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를 실시해 시정 4건, 1건 개선권고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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