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연극 등 10여개 계획

단양군은 휴가철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체류하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하여 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변무대와 온달관광지 등 주요지 관광지에서 10여개의 공연단체가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월 1일 부터 여름휴가철인 9월 20일까지 정기적인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올 여름 문화공연은 지역내 초•중•고 학교와 일반인 등의 동아리와 단체에서 사물놀이, 국악, 댄스, 노래, 연주, 연극 등의 공연을 펼치며 또한 공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인근대학 동아리와 문화단체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한여름 밤에 가족과 즐길수 있는 영화상영이 수변무대와 온달•다리안관광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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