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 우석대 유치 소감


▲유영훈 진천군수
▦ 인터뷰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가 진천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정식으로 체결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7만 군민의 숙원이 이루어졌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일색이나 일부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사진)를 만나 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치의결정적 동기는.
"진천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구축을 위해 유치를 결심하게 됐다. 대학유치는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유치를 도울 것인가.
"부지문제를 확정할 때까지는 대학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이후에는 군에서 지원팀을 구성해 행정과 기반시설을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캠퍼스 조성은 지역 의지가 필요하고 이에 대해서는 흔들림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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