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참전유공자회

▲괴산향토방위군 참전유공자회는 26일 칠성면 도정리 도로공원에서 괴산향토 방위용사 전적비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



























괴산향토방위군 참전유공자회(회장 홍익현)는 26일 임각수 괴산군수, 전몰용사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성면 도정리 도로공원에서 괴산향토 방위용사 전적비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

괴산향토방위군은 1950년 9월3일 대한청년단으로 결성하여 그해 9월20일 괴산청년방위군으로 개편, 다음해인 51년 1월 12일 괴산향토방위군으로 개편됐다.

이 추모비는 전몰용사들의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괴산향토 방위군에서 건립하게 됐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비문낭독에 이어 김병준씨가 유족을 대표하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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