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기억의 밤' 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이 23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장항준 감독은 ‘기억의 밤’의 각본과 연출을 도맡으며 9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화려한 말솜씨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장항준 감독은 23일 오전 11시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억의 밤’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주연을 맡은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김무열과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방출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기억의 밤’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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