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천안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최경식 서장(55 사진) 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동과 믿음을 다 하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최 서장은 주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나가겠다 며 신속하고 정확한 친절봉사 자세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서 편안한 천안을 만드는데 혼신 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최 서장은 지난 77년 공직 투신한 후 아산, 서산, 천안에서 소방과장과 방호 과 장 을 거쳐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와 당진 보령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는 최 서장은 원만한 대인관계과 탁월한 업무능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민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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