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충북 옥산휴게소(부산방향)가 새로 조성해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TCQ)을 획득한 휴게소 내 화장실 모습.
▲ 경부고속도로 충북 옥산휴게소(부산방향)가 새로 조성해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TCQ)을 획득한 휴게소 내 화장실 모습.

[충주=김재암 기자] 경부고속도로 충북 옥산휴게소(부산방향)가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TCQ)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와 특수법인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이 인증은 선진 화장실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다.

한국도로공사 화장실 선진화 계획에 따라 시행된 옥산휴게소 내 화장실은 지난해 11월 전면 개선돼 2개의 가족화장실이 추가된 남자화장실 26칸, 여자화장실 40칸의 규모로 완공됐다.

옥산휴게소는 또 이번 인증과 더불어 휴지통 없는 화장실 조성, 화장실 문화 캠페인 시행 등 선진화된 화장실 문화혁신에 앞장서 왔다

김영곤 소장은 “이번 인증으로 고객들이 더욱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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