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충북 옥천휴게소(서울방향)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농심테마공원 진입로를 새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휴게소 측은 기존에 설치한 목책로가 낡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름에 따라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소재로 진입로를 조성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이 공원은 7000㎡ 규모의 터에 야생화와 연두빛 조롱박길 등 다양한 산책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목책로를 따라 옥천의 유명시인인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들도 만나 볼 수 있다./김재암기자
김재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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