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영화
'위대한 쇼맨', 바넘 이끄는 서커스단의 '끝없는 매력'
<온라인충청일보>  |  rachelnews@ccdaily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29  18:09:5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온라인충청일보> 추운 연말, 영화 '위대한 쇼맨'이 화려한 볼거리와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작품은 주인공인 바넘(휴잭맨 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진행시키지만, 사실 그의 가족과 그가 이끄는 서커스의 단원들이야 말로 이 영화의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작품에 매력을 더한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바넘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파산과 해고라는 인생의 위기까지 맞이한다. 그리고 다시 재기 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쇼를 준비하게 된다.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로 꾸려진 바넘의 서커스단에는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던 사람이 모여 있다.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성인임에도 어린아이와 같이 작은 키를 가지고 있는 톰 섬(샘 험프리)은 작은 키로 인한 방어본능으로 까칠한 성격을 지녔다. 그러나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지닌 톰 섬은 다양한 표정을 지녔으며, 무대 위에 서는 나폴레옹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2M가 넘는 거대한 장신 제임스 고든 베넷(폴 스팍스)은 저음의 목소리까지 지녀 자칫 무서운 인상을 받을 수 있으나 순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레티 러츠는 맑은 목소리와 훌륭한 노래실력을 지녔음에도 무대에서는 것을 두려워 한다. 이유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얼굴 전체가 털로 뒤덮였기 때문.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넘에게 "아름답다"는 말을 들은 뒤 쇼에 서기로 다짐한다.

 여기에 앤 휠러(젠다야 콜맨)의 오빠 W.D.휠러 역을 맡은 배우 야히아 압들 마틴2세는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수많은 조연 군단들의 향연은 영화의 핵심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으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바넘의 두 딸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오스틴 존슨, 카메론 실리까지 노래와 안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놀라움을 안긴다. 두 배우의 사랑스러움 역시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

바넘과 서커스단의 완벽한 조화. 이들의 공연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황홀함’이다. 게다가 인물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강한임팩트, 따뜻한 메시지를 지닌 영화 ‘위대한 쇼맨’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충청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