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양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고, 클럽회원들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양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정재현 회장(45 사진)은 "한회기를 '로타리의 즐거움을나누자' 라는 테마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에 손길을 전하고 참 봉사를 실천해 나가며 야외주외 및 직장주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봉사의 기회를 만들겠다" 고 계획을 밝혔다.

경북 봉화가 고향으로 영진대학교를 졸업한 정 회장은 97년 로타리에 입회하여 분과 위원장, 재무, 총무를 두루 걸쳐고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숙씨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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