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무 충북도의원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임회무 충북도의원이 '2020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31일 열린 도의회 제36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00년대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과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로하스(LOHAS) 라이프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농업은 점차 유기농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유기농업과 유기농융복합산업 시장은 큰 발전가능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괴산지역을 우리나라의 유기농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며 "유기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괴산지역에 2020년 이후 유기농산업 엑스포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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