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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톡톡' 건강 '쑥쑥' 채움 '꽉꽉'[방과후 학교 우수사례]음성 평곡초
오태경 기자  |  otk9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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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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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평곡초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바이올린.

맞춤형 무지개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사업에 아이들 참여 감성 경쟁
스포츠클럽과 연계 11개 강좌 개설
아동 수준 고려 학년별·수준별 편성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한 평곡초등학교는 '감성톡톡! 건강쑥쑥, 채움꽉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오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먼저 Happy평곡 맞춤형 무지개 방과후학교 운영체제를 마련했다.

평곡초는 농산어촌 학교로 방과후학교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지원되는 예산만으로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그 결과 2016학년도에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진교실, 난타교실, 독서교실을 운영했으며, 2017학년도에는 교육여건개선사업에 지정돼 난타교실, 바이올린 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방과후학교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 '감성톡톡' Happy평곡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학교 특색사업인 감성 울림 오감체험 교육과 함께 꿈·끼 발표회(4회)에 방과후학교 바이올린 교실, 난타교실, 마술교실, 방송댄스 교실에 아동들을 참여시켜 무한경쟁 속에서 남과 다른 나의 감정을 가장 나답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관계를 향상시키고, 함께 느끼는 행복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졸업식이나 꿈끼발표회, 음성 진로체험축제, 지역 어르신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학교 행사에도 참여해 무대에 서서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에서 배웠던 것들을 작품으로 만들어 작품전시도 개최했다.

   
▲ 음성 평곡초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인라인스케이트.

둘째 '건강쑥쑥' Happy평곡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체육 관련 7개 프로그램(축구교실, 인라인스케이트, 보드, 줄넘기, 패드민턴, 트랜펄린) 11개 강좌를 무료 운영해 기초체력 증진 및 올바른 인성 함양에 앞장섰다.

스포츠클럽을 수업 전, 점심시간, 방과 후에 운영했고, 2~6학년을 대상으로 100%에 가까운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2회씩 교내 스포츠리그대회를 개최해 방과후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곡 축구교실 학생들이 6회 교육감기 겸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해 모두가 함께 스포츠(교내 스포츠리그 4회, 스포츠 체험활동 4회, 수정산 등반 4회)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셋째 '채움꽉꽉' Happy평곡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아동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 또는 수준별로 편성 운영했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수업을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공개했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결과를 점검한 후 그 결과를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반영해 좀 더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노력했다. 

교육취약계층아동의 소질 및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현하고자 5개 프로그램 12개 강좌로 무료 운영했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평곡 마을 노인정과 음성 설성공원에서 공연 및 봉사활동 전개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 방학 중에 생기는 배움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학기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바이올린, 사진교실, 방송댄스교실, 난타교실, 독서교실, 미술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방학 동안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했다. 

학교 내에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강사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고, 강사들의 질 높은 수업을 위해 필요한 재료나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이러한 Happy평곡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결과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제고시켰고, 전교생 57명 중 85%이상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음성 평곡초의 방과후 학교 강좌 중 미술.

문화·예술 등 특기 적성 관련 프로그램의 강화로 글로벌 리더를 위한 창의성, 인성, 감성을 키웠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클럽활동(줄넘기, 보드, 인라인, 트램펄린, 패드민턴, 축구)으로 올바른 여가 문화를 익히고 건강한 어린이 양성했다.

평곡초 관계자는 "다양한 무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돌봄교실로 교육취약계층아동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절감했다"며 "학생 개인에 대한 수준별 지도와 긴밀한 학생 관리로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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